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e스포츠협회/비판과 논란 (문단 편집) === 상하이 프로리그 결승전 취소사건 ===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결승을 [[광안리해수욕장|광안리]]가 아닌 [[중국]] [[상하이]]에서 열게 하였다. 당연히 모든 이들이 반발. 코리안 시리즈를 외국에서 여는 것과 같은 이런 결정도 어처구니 없지만 과정 자체도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http://www.clubcity.kr/news/articleView.html?idxno=80108|#]] 차라리 결승전이라도 잘 개최되길 사람들이 바랬지만 하늘마저 그들은 버린 듯 9호 태풍 [[무이파]]가 중국 상하이 방면으로 8월 5일부터 접근하였다. 그리하여 정작 결승전도 공안 당국에서 개최를 불허하였다. 전날 이미 당일과 그 다음날 행사들을 취소/연기시켰는데 결승 행사를 강행하려다 공안 당국의 날선 태클을 받은 것이다.[* 참고로 같은 날 [[광안리해수욕장|광안리]]는 매우 맑았다. 전날에 옆동네 [[해운대해수욕장|해운대]]에서 치뤄진 스2 임진록 이벤트전엔 꽤 늦은 시간임에도 관중이 많았다.][* 관계자나 기자, 함께 갔던 [[화승 오즈]] [[한상용]] 감독의 트위터를 보면 상하이도 비는 오지 않고 선선한 날씨였다고 한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9881&db=issue|관련 기사]] 이렇듯 KeSPA파는 중계권 파동을 능가하는 충격과 실망감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라 향후 재개 일정조차 제대로 잡지 못해서 충격과 공포는 더해가고 있다. '''장소나 일정조차 대비책이 전혀 마련되지 않았던 것'''이다. 다시 말해서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해야 할 결승전을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주먹구구식으로 일관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당장 난감하게 된 건 현지로 날아간 게이머들과 관계자들. 몇몇 사람들은 정줄을 놓았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다. 거기에 스타1판의 분위기는 [[MBC GAME 폐국 사태|MBC GAME 폐국 문제]]까지 겹쳐서 어수선한데 여기에 불을 지른 격이라... 팬덤은 분노와 실망으로 어수선하다. 이를 걱정한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9885&db=interview&cate=&page=1&field=&kwrd=|관계자들의 기사]]와 결정적으로 [[PGR21]]에 올라온 [[전용준]] 캐스터의 [[http://www.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8&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5200|글]]들이 올라오지만... KeSPA도 공식성명을 내놓았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9882&db=interview|#]] 사실 상하이 결승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지 않는 한 국내 팬덤의 분노는 예상된 일이었으나 4:0 승부도 아닌 결승이 취소되어 아예 뚜껑도 열어보지 못했다는 상황에서 KeSPA에 대한 분노와 불신은 점점 더 고조되어가고만 있다. 이렇게 악천후로 당초 예정된 날짜에 결승전이 치러지지 못한 사례는 2003년 [[KTF EVER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결승전도 있었다만, 그때와 이때는 상황이 너무나도 달랐기 때문에 상하이 결승전 취소 사태에 대한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 [[http://www.pgr21.net/pb/pb.php?id=gamenews&no=34&page=5&category=1&select_arrange=hit|#]] 거기에 차후 결승전에 대한 대책발표 날짜도 엿장수 마음대로 늘어나서 9일→10일 오전→11일로 무려 3단 진화 중이다. 물론 장소 섭외 등의 난항이 있기야 하겠지만 그럴꺼면 애초부터 확실해지고 발표하든가... 역시 이 대목에서 또 협회의 주먹구구식 결승전 준비 상태를 엿볼 수 있다. 리그 초기 지재권 문제로 불법 리그라는 오명을 쓸 뻔하다가 지적재산권 문제가 어찌어찌 해결되고 아무 탈 없이 리그가 잘 돌아가 그래도 어쨌거나 성공적인 결과가 되는 듯 하다가 이렇게 막판에 초대박 사고를 터뜨리니 팬들은 또 한 번 뒷목을 잡지 않을 수 없다. 그럼에도 협회를 옹호하는 언론들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236&aid=0000052007|2003년에도 프로리그 결승 연기했다고 실드치거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347&aid=0000015011|모든 게 태풍과 중국 정부 탓이라고 실드치거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44&aid=0000151466|글로벌 e스포츠 가능성을 보았으니 실패가 아니라고 정신승리법을 시전했다]]. e스포츠 팬들의 혈압이 상승할 수밖에. 결국 결승전은 그 해 8월 19일, 우여곡절 끝에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열렸다. 한편 해외 결승전은 마지막 프로리그인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3라운드|3라운드]]가 되어서야 이루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